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화면캡쳐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화면캡쳐


배우 유현종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공개된 7~8화에서 소아과 박무강 역을 맡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중 김사비(한예지)가 아기 베시넷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장소가 좁다며 김사비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아기가 울자 귀엽게 콧소리를 내며 달래주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도 “진짜 소아과 의사 섭외한 줄 알았다” “사비랑 사귈 듯” “현실고증 무엇?”이라고 반응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또 오이영(고윤정)과 전공의들끼리 의기투합하는 긴급 수술 장면에서는 아기를 살리고 울컥하는 소아과 레지던트의 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