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소셜 캡처

고민시 소셜 캡처


배우 정유미와 고민시가 오랜만에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

고민시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언니가 찍어준 나, 내가 찍은 언니”라는 글과 함께 정유미를 태그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편안한 복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식당에 함께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감각 있는 플레이팅의 디저트를 감상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서진이네 시즌2’에서 셰프와 인턴으로 출연해 현실 같은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만남 역시 프로그램 밖에서도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민시는 12일 첫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에서 셰프 모연주 역으로 출연한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의 사장이자 헤드 셰프로, 배우 강하늘과 호흡을 맞춘다. 이어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미스터리 판타지 시리즈 ‘꿀알바’ 출연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유미 소셜 캡처

정유미 소셜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