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5.5.8/뉴스1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025.5.8/뉴스1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톰 크루즈가 12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관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8’)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12번째 내한 소감에 대해 “정말 어메이징하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이 영화를 가지고 한국을 다시 올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 영화에만 5년을 쏟아 부었다. 오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시리즈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영화를 만드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다. 4살짜리 꼬마였을 때 전 세계를 누비며 영화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첫 번째 영화는 18살 때 찍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영화와 스토리텔링에 쏟아 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이걸 평생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자체가 나다. 정말 감사드린다. 매일 이게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리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국내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