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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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패션계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올라운더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글로벌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최근 모델로 발탁된 성한빈과 함께한 마리끌레르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Rose to my Rose’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으며, 성한빈은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매력을 드러내는 한편, 도발적인 포즈와 함께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한빈은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MC에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의 MC로 나선다. 무대와 예능, 라이브 현장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성한빈은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광고·패션·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모델로 단독 화보 커버를 장식하는 등 패션계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제공ㅣ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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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