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주군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주군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최근 3일 간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됐고 전국 34개 실업팀과 일반부에서 820명이 참여했다.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은 뽐냈고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신정은(-73kg급)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받았다. 이 입상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권도 팀이 되길 바란다. 선수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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