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더 신나서 돌아다니는 요즘, 덥지 않고 공기 좋은 날 소중해. 오늘도 잘 놀았다! 내일도 또 재밌게 놀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모습. 유모차에 앉은 아들과 장난을 치며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햇살 좋은 날씨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손연재의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들죠.

아들을 바라보는 손연재의 눈빛은 말 그대로 ‘꿀 뚝뚝’! 한 손으로 셀카를 찍고, 다른 한 손으로는 아들과 교감하는 장면이 훈훈함 그 자체입니다. 이 유모차는 약 148만 원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역시 스타 클래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답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현재는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하죠. 지난해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72억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