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중부서와 공중화장실 안전 점검 실시…비상벨 정상 작동 상태 확인

인천 중구,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및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는 전국적으로 불법 촬영 등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선제적인 조치로 이용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중구청 자원순환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담당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또한 점검 대상은 월미도, 인천종합어시장 등 방문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6곳으로 전파탐지기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점검 결과 모두 양호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