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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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가 여전히 빛나는 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이연희는 9일 자신의 SNS에 “잠깐의 휴식이 너무 감사했다”는 글과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커피를 들고 환하게 웃거나, 소박한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걸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햇살 아래서도 투명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가 돋보였다.

짧은 여행을 마친 이연희는 연극 ‘꽃의 비밀’ 연습실로 복귀한 모습도 공개했다. 출산 5개월 만에 무대에 서는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연희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했다.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만 13세에 8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의 2등은 김재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작년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현재는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연희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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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