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은 SNS

이주은 SNS


잠실로 돌아온 ‘4억 치어리더’ 이주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주은은 9일 자신의 SNS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사진 속 이주은은 LG 트윈스 로고가 박힌 탱크톱과 레드 스커트를 입고 상큼한 트윈테일 헤어스타일, 그리고 귀여운 악세서리로 러블리 매력을 뿜어냈습니다. 야구장 관중석 앞에서 응원을 이끌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치어리딩의 교과서’!
팬들은 “역시 이주은”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답니다.

이주은은 올해 초 대만 푸본 엔젤스와 약 4억4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맺으며 대만 프로야구 선수 평균 연봉을 넘기는 파격 계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지에서는 “리그의 얼굴”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지만,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은 여전했죠.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병행 계약으로 다시 LG 유니폼을 입은 그는 잠실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습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와 흥 넘치는 안무는 이날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관중석은 환호로 가득 찼고, 야구장은 말 그대로 축제장이 되었답니다. 뉴욕타임즈에서도 조명했던 그의 퍼포먼스는 어느 하나의 브랜드가 된 것 같습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