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품질·무결점 안전대책 마련하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행사 개막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준비 전반의 실효성 있는 점검과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김 지사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철학이 반영된 일정이다.

김 지사는 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엑스포 조성 부지와 충북테크노파크 천연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진출입 동선 ▲주차시설 ▲관람객 흐름을 고려한 공간 배치 ▲응급 상황 대응 체계 등 현장 안전 확보와 관련된 사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충북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9일 제천을 방문해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준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사진제공|충북도


김 지사는 현장에서 “국제적 행사로서 완성도 높은 품질 확보가 관건이며, 무엇보다 관람객과 참가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면서, “예상치 못한 변수까지 고려한 빈틈없는 준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준비에 힘쓰고 있는 조직위 직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행사 품격을 결정짓는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사전 확인을 넘어, 관람객 중심의 시선에서 운영 전반을 재조명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152만 명의 관람객과 25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