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열 의장 “시민 복지와 시정 발전 위해 책임 있는 논의 당부”

경기 시흥시의회 전경. 사진제공|경기 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 전경. 사진제공|경기 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확정과 함께, ▲‘시흥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조례안’ ▲‘시흥시 공설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2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각 상임위원회로 안건 회부 등이 진행된다. 이어 1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서 채택,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과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도 논의된다.

1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증인 채택에 대해 협의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관련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시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책임감 있는 논의와 성실한 심의를 모든 의원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