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싱디바 제공

데싱디바 제공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쥘 때마다 반짝이는 손끝.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아이돌들의 네일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퍼포먼스다. 하지만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매번 네일샵에 갈 수는 없는 법. 그렇다면 스타들은 어떻게 손톱을 예쁘고 건강하게 관리할까?

글로벌 셀프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는 아이브 장원영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며 그 해답을 보여줬다. 장원영은 데싱디바의 간편한 셀프 네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네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손끝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했다.

장원영이 선택한 제품은 손톱에 간편하게 붙이는 ‘매직프레스’와 젤처럼 발리는 ‘원 스텝 젤 폴리시’ 시리즈. 이 제품들은 네일샵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게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 바쁜 연예인들과 셀럽들이 자주 찾는 뷰티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손톱에 무리 없이 탈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손톱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다.

실제로 자주 젤 네일을 받거나 아세톤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손톱이 얇아지고 갈라지기 쉬워진다. 큐티클 손상, 손톱 변색, 네일 베드 박리 같은 문제도 생기기 쉽다. 이런 이유로 최근 뷰티 전문가들은 ‘지속성’보다 ‘유연한 탈착’과 ‘손톱 보호’를 우선시하는 네일 루틴을 권장하고 있다.

장원영의 화보에서 볼 수 있듯, 손끝이 예쁜 사람은 디테일이 다르다. 누드 톤부터 글리터, 선명한 레드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부드럽게 넘나드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데싱디바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장원영의 당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셀프 표현의 메시지와 잘 맞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과 콘텐츠로 셀프 네일의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끝까지 완성도 높은 연예인의 스타일, 이제는 우리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장원영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셀프 네일 한 번 해볼까?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