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중독성 높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하고 5세대 뉴 라이징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당탕탕 소녀단(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은 데뷔 싱글 앨범 ‘School Rush(스쿨 러쉬)’의 타이틀곡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데뷔 2주 차에 돌입한 우당탕탕 소녀단은 지난주 공중파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학생이 된 소녀들이라는 콘셉트를 담아낸 앨범답게, 학교 콘셉트를 무대 잘 녹여내며 매력을 과시 중이다.

우당탕탕 소녀단는 무대를 통해 음악방송에서 교복, 핑크 운동복, 작업 앞치마 등의 스타일링으로 입학부터 체육 시간, 미술 시간을 표현, 가상의 UDTT 하이스쿨에서 볼 수 있는 멤버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무대에서 다양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렇게 명확한 콘셉트와 칼군무, 프레쉬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우당탕탕 소녀단은 다음 무대에서 야외 학습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이 소녀들이 어떤 콘셉트를 보여줄지 다음 방송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다.

힌편 우당탕탕 소녀단의 데뷔곡 ‘REALLY REALL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청량한 음색과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딥 하우스 기반의 팝 장르 음악으로,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그려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청량한 음색과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며 이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tt 뮤직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