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으로 남미 4개국으로 떠나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상품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며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미 4개국을 18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이다. 인천에서 두바이를 경유해 브라질까지 가는 왕복 비행은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다. 입출국시 집(서울/수도권 한정)에서 인천공항까지 전용 차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브라질 예수상과 잉카 문명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등이 포함됐다. 우기에 가장 절경이라는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도 방문한다. 소금사막에서의 캠핑식 BBQ 식사와 드론 촬영 영상도 제공한다.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 투어부터 이과수 폭포의 보트 투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만큼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며 “치안 걱정 없이 남미를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모레노빙하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모레노빙하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