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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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근황을 전하며 셀카 속 빛나는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호는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거울셀카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손가락 하트나 브이 포즈 등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깊이 패인 보조개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거울 셀카 찍는 김선호라니 너무 좋아”, “오빠 너무 귀여워요”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배우 활동뿐 아니라 선한 영향력으로도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5월 8일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2021년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도 이어진 기부 행보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꾸준한 나눔이 팬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김선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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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선호는 새로운 소속사에 합류하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나선다. 그는 극 중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아, 배우 고윤정이 연기하는 차무희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으로 열연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진정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선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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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