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빼빼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사진)를 발탁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글로벌 기념일로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통합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슬로건은 ‘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K-팝과 한국 문화 소비에 적극적인 글로벌 ‘잘파(Z+알파)세대’를 공략한다. 

첫 활동인 키비주얼 화보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빼빼로를 들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를 취했다. 회사 측은 “키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빼빼로데이 시즌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파워풀한 음악과 독창적인 콘셉트로 국내·외 K-팝 팬심을 사로잡은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빼빼로의 나눔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