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은빛초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 찾아 학생들과 소통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안광률 위원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안광률 위원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2일 시흥시 은빛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수료식 순서에 맞춰 참석한 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바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는 것이 곧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학생 대표 4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했다. 특히, 행사 종료 후에는 학생 전원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사전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전질의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 국회와의 관계, 최근 논의된 정책 현안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안 위원장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지방자치의 의미와 기능을 쉽게 전달했다.

그는 “청소년이 지방자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이러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하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의회 소개 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약 130분간 진행됐다.

경기|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박병근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