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활동 우수사례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 공유로 공공기관 감사 역량 강화에 기여

지난 12일 한전KDN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빛가람 감사협의회의 정례회의. 사진제공=한전KDN

지난 12일 한전KDN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빛가람 감사협의회의 정례회의. 사진제공=한전KDN



2025년 제1차 빛가람 감사협의회의 정례회의가 지난 12일 한전KDN 본사에서 개최됐다.

빛가람 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감사협의회 소속 지역분과로, 회원사 상호간의 유기적·정례적 교류와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18년 처음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해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한민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감사, 전종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로 총 5개 기관의 상임감사가 참석하여 △각 기관의 감사 현안 △전년도 기관별 감사 활동 우수사례 △2025년도 중점 감사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회원사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지난 한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사 상호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감사역량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빛가람 감사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례화된 활동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공공기관 감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나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