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4일부터 개최한다(아이디어 공모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4일부터 개최한다(아이디어 공모전).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4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교통, 복지, 문화, 관광 등 시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 등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참가자 희망 시, 경기데이터드림에 등록된 안산시 민간 데이터 통합본도 별도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안산시청 누리집 ‘공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slucky@korea.kr) 또는 우편(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항가울로 200)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명)을 선정, 총상금 500만 원과 함께 시장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의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정책화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