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임신 준비 부부 대상 건강검진 예약 접수 시작


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초기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실시하는데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 등본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B형간염 항원·항체, 풍진항체(여성), 신장기능, 간기능, 매독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초기 건강검진 대상은 관내 12주 이내 초기 임신부로 먼저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해야 하며 검사 전 별도의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당일 검사가 가능하고검진항목은 B형 간염 항원·항체, 풍진 항체, 매독 검사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건강한 임신 및 행복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