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의원 도비 6억5천만 원 전액 확보해 조성한 전천후 체육시설… 개장후 ‘첫1등’ 화답
●경기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실적 최상위권, 말이 아닌 발로 뛸 것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위치한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찾아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직접 축하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위치한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찾아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직접 축하했다. 사진제공|고준호 의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위치한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찾아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한 팀을 직접 축하했다.

고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이후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준호 의원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감동이 두 배였다”고 말했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이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된 파주시 최초의 전천후 생활체육시설로,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 원 전액을 확보해 별도 시 예산 없이 완공됐다. 총 면적 442㎡의 이 시설은 2024년 8월 문을 열었다.

고 의원은 “운정신도시뿐만 아니라 조리,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균형 있게 확산돼야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진다”며, “최근 도의원 공약 이행 실적 평가에서 초선 의원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열심히 하다 보니 따라온 결과지만, 아직 부족하다.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