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JTBC ‘뭉쳐야 찬다4’

사진제공ㅣJTBC ‘뭉쳐야 찬다4’


‘뭉쳐야 찬다4’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긴급 귀국해 2차전을 준비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는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와 맞붙는다. 안정환 팀에 패한 후 단독 최하위로 내려앉은 박 감독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귀국해 비 오는 날에도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나섰다.

사진제공ㅣ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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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선수들을 다독이며 망고 선물, 식사 자리 마련 등 다정한 ‘파파리더십’을 발휘했고, “골 넣으면 수당”이라는 특단의 조치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스태프들이 안정환 위주로 움직인다”며 불만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4’는 18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ㅣ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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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