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니면 품절”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인기 여름템 리오더 돌입

엑셀러 남성 자카드 패턴 반팔 티셔츠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여름 시즌을 맞아 인기 제품들의 선제 리오더를 전격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의 발빠른 수요에 발맞춰, 브랜드의 대표 라인 ‘엑셀러(XCELER)’ 여름 아이템 일부가 조기 품절 사태를 빚자 이에 대응한 조치다.

리오더에 들어간 제품 중 특히 주목받는 것은 ‘남성 자카드 패턴 반팔 티셔츠’. 깔끔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자카드 편직 방식으로 새긴 로고와 뛰어난 신축성, 흡습속건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쾌적한 라운딩을 위한 최적의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심플하게 멋있는 티셔츠’라는 호평이 잇따르며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다.

TV 광고 속 윤이나 프로가 착용해 화제가 된 ‘뒷판 배색 티셔츠’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등판 절개 배색과 엑셀러 와펜 디테일이 포인트로, UV 차단 기능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윤이나 프로는 이 제품을 착용하고 지난 3월 LPGA 투어 블루베이 챔피언십에서 실력과 스타일 모두를 입증해 주목받았다.

광고에 등장한 남성용 피케 티셔츠 역시 완판 행진 중이다. UPF+5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은 기본, 냉감 소재 ‘쿨웨이브’가 적용된 슬림핏 팬츠와 함께 세트로 스타일링하면 여름 라운딩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골퍼들의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리오더를 서둘렀다”며 “광고 속 제품 외에도 다양한 냉감 의류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냉감 제품군의 강세에 힘입어 전년 대비 물량을 60% 이상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실제로 자사 의류 전체 판매율 중 냉감 제품군은 평균 대비 30% 이상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여성용 볼레로, 기능성 마스크 등 제품군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