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서 최우수상

고령군 관계자들이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고령군

고령군은 최근 ‘2025년 경상북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최우수상(1등)을 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북 대표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방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과제 공유를 통한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에 제출된 연구과제 중 서면심사에서 채택된 5개 시군(포항, 문경, 고령, 성주, 봉화)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기계장비 구조변경 취득세 과세를 위한 과세기준 정립, 운영 방안, 실제 적용 사례, 세수증대 효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적극 업무 연찬으로 지방세 발전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고령ㅣ이상호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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