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SNS

박규리 SNS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여름보다 한 발 빨리 휴가 모드에 돌입했다. 그것도 ‘비키니+칵테일+풀사이드 셀카’로 완벽하게.

박규리는 자신의 SNS에 “여름을 먼저 만나고 와서 즐거웠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휴가지에서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 한마디로 요약하기엔 너무나 핫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햇살 아래 선베드에 누워, 한 손엔 칵테일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의 셀카는 ‘인간 여름’ 그 자체. 짙은 네이비 패턴의 비키니 톱과 청록 하이웨이스트 팬티는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선글라스 없이도 눈부신 얼굴이 더 눈부셨다. 민트 잎이 올라간 칵테일까지 한껏 여름 맛.

이어진 사진에서는 야자수와 하늘을 배경으로 입을 가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도 포착됐다. 청량감 200%의 배경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규리의 미모. 셀카 하나로 계절을 앞당긴 느낌이다.

마지막 컷에서는 수영장 물에 몸을 담근 채, 젖은 머리로 칵테일을 든 규리의 모습도 담겼다. 풀장에서조차 흔들림 없는 미모. 팔로워들은 “어딜 가도 화보다”, “휴가도 우아하게 즐기네”라는 댓글로 환호를 보냈다.

박규리는 지난해 7월, 카라 완전체로 컴백한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활동 이후 현재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 스느스 한줄
“태닝보다 더 뜨거운 규리 비주얼, 선베드가 녹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