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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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라이빗 웰니스 중심의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을 출시했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기관에 따르면 한국의 웰니스 시장 규모는 약 124조 원에 달하며, 이는 세계 8위,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안한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하는 ‘트레비클럽 액티비엘’은 회원 수를 200명으로 한정했다.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여러 체인에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와 사우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액티비엘 8.0’과 ‘액티비엘 5.0’ 두 가지 유형으로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 등 국내 7개 체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객실 15% 할인 및 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베이커리 20% 할인 등의 공동특전이 있다.
‘액티비엘 8.0’은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2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30매,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객실 이용권 택 2매, 뷔페 식사권 1인 15매, 발렛주차 이용권 15매 등으로 구성했다.
‘액티비엘 5.0’은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0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24매, 뷔페 식사권 1인 8매, 발렛주차 이용권 12매 등이 포함돼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액티비엘은 운동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가는 트렌드에 맞춰, 국내 7개 체인 호텔의 피트니스와 사우나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오직 롯데호텔앤리조트만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멤버십”이라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 다양하게 호텔을 경험하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 피트니스 센터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 피트니스 센터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