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물고기뮤직·바로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물고기뮤직·바로엔터테인먼트


임영웅, 변우석 등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노쇼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SNS를 통해 “최근 당사와 임영웅 이름을 사칭해 식당 예약을 빌미로 노쇼 피해를 유발하거나 고급 주류 배송 및 금전 제공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물고기뮤직은 당사 명의로 외부 식당 예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 물품 구매, 주류 배송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요구에 절대 응답하지 말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영웅뿐만 아니라 변우석, 하정우, 남궁민, 정해인, 성시경, 이수근, 송가인 등도 같은 사칭 피해를 당했다 밝히며 전국 식당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