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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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굿보이’서 통쾌한 반전을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순경 윤동주 역을 맡은 박보검의 반전 인생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특채 경찰들이 비양심과 반칙에 맞서 싸우는 청춘 수사극. 박보검은 국가대표 복서에서 경찰청의 사고뭉치 ‘똥주’로 전락한 윤동주를 연기한다. 한때 태극기를 달고 링 위를 누비던 영웅은 현재 계급까지 강등된 상태. 작전 제외와 징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를 바닥까지 끌어내린 ‘사연’도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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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력특수팀에 합류한 뒤, 윤동주는 다시 한 번 정의를 향해 주먹을 날린다. 박보검은 “불도저처럼 보이지만 안에 뜨거운 정의를 지닌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굿보이’는 드라마 ‘괴물’, ‘나쁜 엄마’의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31일 밤 10시 40분 JTBC 첫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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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