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브레인 6인방’(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제공 | 채널A

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브레인 6인방’(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제공 | 채널A



채널A가 새롭게 선보이는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가 오는 5월 29일(목)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의 첫 만남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전현무를 필두로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 등 연예계 대표 ‘브레인’ 여섯 명이 한 팀을 이뤄 매주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회차에는 한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마스터’로 출연해 단계별 문제를 출제하며, 팀원들은 퀴즈를 통해 ‘지식 메달’과 상금 획득에 도전한다.

공개된 스틸 속 출연진은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아 밝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하석진과 궤도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 우승자와 준우승자로, 윤소희는 현재 방영 중인 시즌2에서 활약 중인 만큼 프로그램의 지적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특히 윤소희는 막내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강단 있는 태도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현장에서도 ‘존경받는 막내’로 주목을 받았다.

배우 이상엽은 ‘한국사 1급 자격증’을 인증하며 각오를 드러냈고, 개그맨 황제성은 안경을 착용하고 등장해 ‘반전 브레인’ 이미지를 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는 황제성이 “전교 6등 출신에 수능 수리 1등급, 성균관대에서도 A+ 학점을 놓친 적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녹화에서도 황제성은 퀴즈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에는 건축학 분야의 석학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도 함께했다. 유 교수는 첫 회 마스터로 참여해 ‘브레인 6인방’에게 건축 관련 문제를 출제했으며, 출연진들은 유 교수의 등장에 환호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들이 유 교수의 고난도 퀴즈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첫 녹화임에도 출연자 간의 호흡이 매우 좋았으며, 전현무는 하석진과의 찰떡 케미는 물론 궤도와의 티격태격한 호흡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6인의 팀워크와 지적 능력,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는 오는 5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