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ㅣvN

사진제공 ㅣvN


배우 김이준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김이준은 극 중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 함동호 역을 맡아 7~8회 전개에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함동호는 오이영(고윤정 분)을 향한 다정한 배려와 직진 고백으로 로맨스에 불을 지핀 것은 물론, 극의 흐름을 바꾸는 변곡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드러운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려낸 김이준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알잘딱깔센’한 존재감으로 신예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현재 김이준은 연극 ‘프라이드’에 출연 중이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 중인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제공 ㅣvN

사진제공 ㅣvN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