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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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이 첫 코미디에 도전한다.

배우 박주현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의 9화 호스트로 출연한다. 해당 회차는 3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박주현은 드라마 ‘인간수업’, ‘마우스’, ‘완벽한 가족’, 영화 ‘서울대작전’, ‘드라이브’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엔 코미디 무대에서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박주현은 “저의 웃음 버튼이자 인생 무대라고 생각했던 ‘SNL 코리아’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제가 세운 코미디 바운더리를 과감하게 깨는 도전을 통해 웃음 갈증을 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NL 코리아’는 매 시즌마다 초특급 호스트와 크루들이 함께 만드는 리얼 코미디 쇼로, 그동안 다양한 ‘밈 스타’를 탄생시킨 바 있다. 박주현이 선보일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8화에는 배우 배성우가 호스트로 출연하며, 현장 방청은 쿠플클럽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