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을왕리 해수욕장 해안선 정비로 쾌적한 환경 조성


인천 중구, 여름철 관광객 맞이 위한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여름철 관광객 맞이 위한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는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앞서 해수욕장 환경을 정비하고자 을왕리 해수욕장 양빈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양빈사업은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로 백사장에 모래를 인위적으로 보충해 해안선의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변 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다. 

이에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8,217㎥의 모래를 포설하며 계획한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양빈사업은 여름철 개장을 앞두고 을왕리 해수욕장의 환경정비와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해양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지로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휴양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6월 2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