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육 공간·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등 두루 갖춘 건강 교류의 장
▲이동환 시장 “시민 건강 지키는 명실상부한 보건소로 자리매김할 것”

5월 20일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ㅣ고양시

5월 20일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5월 20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수 식재 등이 이어졌다.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 면적 16,125㎡,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과 정신건강 거점 센터로 거듭난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청각실, 영양교육실, 건강누리실 등 교육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큰 도약”이라며,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가 전국 최고의 공공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