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조성 상황 현장 점검 실시

장세일 영광군수가 최근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가 최근 공설추모공원 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최근 하반기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공설추모공원의 현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현재 진행 중인 1층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조성 예정인 유택동산과 상징 조형물 설치 계획 및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과 죽음이 존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올 하반기 시범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설추모공원은 BF인증, 장사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화장유골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봉안 및 분묘유골(개장 및 이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현장접수로 유선예약은 불가하며, 접수순서에 따라 순서대로 안치된다.
영광|조영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조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