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수영복 화보를 통해 원조 썸머퀸의 자태를 뽐냈다.

화보 속 소유는 ‘다시 튀는, 다시 즐기는 청량한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RE:SPLASH’ 촬영 콘셉트에 녹아든 모습이다.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착용한 수영복은 고래 모티프와 호일 원단을 사용해 꿈꾸는 듯한 신비롭고도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최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 음악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 업로드하는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도 출연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