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고려대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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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19일 본원 심학기룸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상호 운영하는 프로그램 정보 인프라 네트워크 전문가 등의 공유 협력 지원, 해외 인증과 바이어 연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지원, 인력양성, 공동과제 발굴, 공동사업 추진, 인허가 관련 자문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조금준 고려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개방형실험실, 임상연구지원실 등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업들 간의 연계로 의료기기 개발 업체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2021년부터 서울시가 의료기기산업 인프라 확충과 미래의료기술 융합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조성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운영을 맡아 오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