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올해로 서비스 론칭 12주년을 맞았다. 다방은 2013년 당시 2030세대를 겨냥해 차별화된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을 선점했다. 앱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600만 건, 누적 매물 등록 수 5057만 6497건을 기록하며 프롭테크 분야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엔 주이용층인 2030 세대와 친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2023년부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2년 연속 후원했다. 또 앱솔루트와 스티키 몬스터랩과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올해는 JW중외제약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자취력 #끌올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앱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며 사용자와의 교감을 강화한다.

다방 관계자는 “12년 동안의 성장은 사용자와 파트너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부동산 정보 제공을 넘어 독보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종합 부동산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