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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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과 야노시호가 도쿄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야노시호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도쿄에서 이민정 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자연스럽고 예쁘고 아름답다”는 글과 함께 이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싱그러운 식물 앞에서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화이트룩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정 소셜 캡처

이민정 소셜 캡처

앞서 이민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과연 MJ는 혼자만의 여행으로 힐링을 하게 될지”라는 글과 함께 #이민정MJ, #Youtube 등의 해시태그를 남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배우 엄지원은 “어디가 MJ”라고 댓글을 달며 궁금해하기도 했다. 이후 이민정이 향한 목적지가 도쿄였고, 그곳에서 야노시호와 만난 사실이 공개되며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만남에 팬들은 “예쁜 언니 옆에 예쁜 언니”, “도쿄 풍경보다 눈부신 투샷”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최근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야노시호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2009년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야노시호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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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