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투표 편의를 최대한 지원”

광주시선관위가 21일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30여 명의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시선관위

광주시선관위가 21일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30여 명의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광주시선관위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는 21일 선관위 선거홍보관을 방문한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30여 명의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 교육 및 모의 투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선거 교육은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참여의 중요성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 방법, 투표․개표 절차 안내와 함께 모의 투표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유권자도 선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모든 국민이 불편함 없이 자신의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