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서산·태안 지역 유권자를 위한 집중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 사진제공|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서산·태안 지역 유권자를 위한 집중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 사진제공|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오는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서산·태안 지역 유권자를 위한 집중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가 서산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문수 후보의 집중유세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산시 중앙통 로데오거리(번화1로 19)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역 당원, 시·군민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의원은 “서산·태안은 국가의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며,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도시”라며 “이번 유세를 통해 김문수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직접 듣고, 지역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번 집중유세를 통해 충남 서북부권 표심 결집과 더불어 김 후보의 정책 메시지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충남|장관섭·김성옥·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김성옥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