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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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컷: 쉬는 날엔 장미와 함께…엄정화, 럭셔리도 힐링도 완벽한 그녀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서울 한남동 고급 주택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한 힐링 타임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엄정화는 5월 22일 인스타그램에 “이 계절에 내가 사랑하는 장미, 쉬는 날엔 꽃”이라는 글과 함께 정원에서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는 화사한 장미꽃과 녹음 사이에서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민소매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모습은 우아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전했다.

가수 김완선은 해당 게시물에 “너무 이쁘다”는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이렇게 멋진 집, 이렇게 멋진 언니”, “장미보다 언니가 더 빛나요”라는 반응으로 화답했다.

시세 50억…한남동 하우스의 품격
엄정화가 머무르고 있는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로, 현재 시세가 약 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정원 테라스까지 갖춘 이 공간은 엄정화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화보처럼 꾸민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쉬는 날’ 풍경이 오히려 더욱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다가온다. ‘스타’로 살아온 세월 속에서 일상에서의 평온함까지 품은 모습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NA 드라마로 9월 안방 복귀
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극 중 ‘봉청자’ 역을 맡아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돼버린 톱스타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 ‘미쓰 와이프’(2015) 이후 10년 만에 송승헌과 재회하며 기대를 모은다.

한남동 하우스의 장미처럼, 그녀의 연기도 다시 한 번 활짝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