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ENA·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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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의 화제 출연자들이 거제도에 다시 모였다.

22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부터 25기까지 역대 출연자들이 총출동한 ‘한 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4기 정수는 쌍꺼풀 수술을 고백하며 새로운 다짐을 내비쳤다. 이어 23기 영호, 24기 영수와 광수, 25기 영수·영호·영철이 합류했다. 특히 10㎏을 감량한 24기 영수와 체중 감량에 걸음걸이 교정까지 마친 25기 영호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과거 연애의 실패를 털어놓으며 다시 한번 진정한 인연을 찾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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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출연자도 화려했다. 6기 현숙은 “같은 기수들 대부분이 결혼했다”며 ‘솔로민박’에 다시 온 이유를 털어놨고, ‘나솔 퀸’으로 불리는 17기 옥순은 등장과 동시에 출연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17기 옥순에게 빠져 있던 25기 영철은 “꿈꾸는 것 같다”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외에도 19기 정숙, 21기 옥순, 24기 정숙이 재등장했다. 24기 정숙은 전 기수 인연인 광수, 영수와 다시 만나 “입틀막” 반응을 보였고, 24기 영수는 “평행 세계의 영수였다면 어땠을까”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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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는 17기 옥순에게 질문이 쏟아진 ‘짝꿍소개 타임’과 첫인상 선택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9일 방송에서는 이번 ‘한 번 더 특집’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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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