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파이브’ 안재홍, 라미란이 23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하이파이브’ 의 주역 안재홍, 라미란이 오늘(23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에 출연해 초능력급 케미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하이파이브’에서 폐를 이식받은 후 강풍의 초능력을 얻게 된 ‘지성’ 역의 안재홍과 신장과 함께 예뻐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선녀’ 역의 라미란이 첫 동반 출연에 나선다.

지난 5월 17일(토) ‘SNL코리아’ 시즌 7에 호스트로 출연한 안재홍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것에 이어 라미란이 합류,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홍보 릴레이를 예고했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서 모자 관계로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펼친 두 사람이 ‘하이파이브’로 다시 만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재홍, 라미란에게 직접 듣는 ‘하이파이브’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 오전 11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5월 30일(금)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