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장에서 레저·관광 직종 체험…청소년들 프로그램 참여


인천 중구, 청소년들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를 탐색해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청소년들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를 탐색해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 중구청




인천 중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을 위해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레저·관광 분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공항중학교 창업 동아리 청소년들과 중구 개항장 거리를 방문해 ‘레저·관광 서비스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중구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로 체험처인 조은투어와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구의 역사를 담은 여행지를 체험하고 ‘여행안내 및 기획자’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청소년들은 인천 개항장 거리,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동화마을을 여행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친환경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愛집’을 방문해 스탬프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후, 여행 안내원으로부터 관광 직종에 대한 진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지역 연계 직업 체험, 서비스·스포츠 직종 체험, 진로 축제, 대학생 멘토단 등 중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