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를 추천했다.

이디야커피는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월 두 차례 ‘패밀리데이(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며, 출산·육아휴직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마련했다. 

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직원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리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여름 시즌 한정 ‘생과일 음료’를 선보였다. 고당도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은 ‘생과일 수박주스’, 방울토마토를 사용한 ‘생과일 토마토주스’, 상큼하고 향긋한 풍미를 강조한 스파클링 음료인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