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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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박보검과 즉석 협연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데이브레이크는 ‘HOT FRESH’로 포문을 열며 관객들을 기립시켰고, 대표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박보검과의 즉석 합주로 눈길을 끌었다. 이원석이 박보검 머리 위로 꽃가루를 뿌리며 분위기를 달궜고, 박보검은 무대 위 꽃길을 걸으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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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데이브레이크는 데뷔 19년 차 밴드로서의 내공과 유쾌한 입담을 전했고, 신곡 ‘Old & Wise’로 진한 감동을 더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7월 5~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SUMMER MADNESS 2025: BLU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스틱스토리 이적 후 첫 여름 브랜드 콘서트로, 데이브레이크만의 감성으로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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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