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NX. 사진제공ㅣ뷰티쁠

그룹 TNX. 사진제공ㅣ뷰티쁠


그룹 TNX(티엔엑스)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뷰티-라이프 매거진 뷰티쁠은 26일 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와 함께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TNX는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핑크 톤의 키치한 스타일링부터 올블랙 착장과 체인 액세서리로 완성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무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ㅣ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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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소회와 팀워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전했다. TNX는 “서로 간의 대화가 많아졌고, 더 단단해진 느낌”이라며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걸 하는 팀”이라고 팀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활동곡 ‘아 진짜 (For Real?)’에 대해 “처음부터 멤버들이 방향을 잡고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혀 ‘자체 제작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이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려고 한다”며 결속력 있는 팀워크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한편 TNX는 미니 4집 ‘For Real?’을 통해 유쾌함과 감성을 아우르는 음악으로 존재감을 빛냈으며,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뷰티쁠 6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뷰티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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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