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브랜드 모델 이미지. 사진제공ㅣ치킨매니아

영탁 브랜드 모델 이미지. 사진제공ㅣ치킨매니아


가수 영탁이 치킨 전문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되며 광고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치킨매니아 측은 27일 “영탁은 넘치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브랜드의 방향성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9년 만에 발탁한 스타 모델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영탁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브랜드는 최근 치킨과 망고를 결합한 이색 신메뉴를 출시했으며, 영탁이 모델로 참여한 광고는 TV와 디지털 플랫폼, SNS 등을 통해 공개돼 소비자들과 활발한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영탁은 이전에도 금융,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해왔다. 무대 위에서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일상에서는 친근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전 세대의 호감을 얻고 있다.

한편 영탁은 최근 생애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34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본상과 트로트상 2관왕을 차지한 그는 올해 무대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