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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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 이상이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들은 28일 오후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허성태는 “박보검, 이상이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조건 빨리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나래는 “메달리스트인데, 실제로 배운 거냐”라고 묻고,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강력특수팀 팀장’ 역을 맡은 허성태는 “정지현 선수한테 3개월을 배웠다. 근데 제가 배운 기간이 제일 짧고, 다 6개월 이상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형사’로 분한 이상이는 ‘사격 금메달리스트였던 경장’ 김소현,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순경’ 역의 박보검과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 이에 대해 이상이는 “아주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허성태는 “너무 재미있다. 보는 맛이 있다”고 말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