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셜 캡처

이효리 소셜 캡처


가수 이효리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디지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 고혹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이효리 소셜 캡처

이효리 소셜 캡처

블랙 드레스와 주얼리의 조합이 강렬한 시각적 대비를 이룬 가운데, 이효리 특유의 눈빛과 포즈가 화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주얼리보다 시선을 끄는 아우라에 팬들은 “핑클 시절인가요”, “이효리는 이효리”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전 발레리나 윤혜진도 “미쳤다”고 댓글을 남기며 반응을 더했다.

이효리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도 함께 전하고 있다.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접고, 현재는 서울 평창동에서 거주 중이다.

이효리 소셜 캡처

이효리 소셜 캡처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